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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폰3GS 무한 진동모드 수리]3GS 소모성 부품의 고장 수리

2009년 12월에 구입한 아이폰3GS. 벌써 3년째러 접어드네요. 처음 이 핸드폰을 접할때만 해도,
너무나도 재밌고, 즐거워서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 벌써 3년째라...
저는 실수로 보험을 들지를 못해서, 사용하는 기간중에 얼마나 아끼고, 조심해서 썼는지....

하지만 기계란 사용하다보면 소모성 부품들로 인해서, 수리나 교체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오기 마련입니다.
작년 12월에는 누구나가 다 아시는 배터리 문제로 몇일 고생하다가, 사설 수리점에서 교체를 하게되었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진짜 수많은 배터리 문제 해결방안 및 사설수리점을 찾고 헤맸는지...
아무래도 정식 업체가 아닌 이상, 수리 후 문제가 나오면, 처리하기가 너무나도 까다로울거 같아서요.
그러다 업체를 하나 골라서 배터리를 교체를 했는데, 제가 걱정하던 맘은 그냥 걱정거리였다는걸 알게되었죠.

이번에 생긴 문제는 무한진동.
몇일 전, 저녁에 잠자기 전 진동으로 모드를 바꿨는데, 갑자기 무한 진동이 되네요.
와우 이게 무슨일.....
그래서 또 포털사이트 여기저기를 알아보니, 저뿐만이 아니더군요.
소모성 부품의 고장.

이번에 찾은 수리점은 바로 "iSTORY"
http://blog.naver.com/pumamann?Redirect=Log&logNo=60153574070&from=section

홈페이지라야 블로그로 만들어졌만, 수리 과정의 상세 설명이나, 사진 첨부,
그리고 자기 이름을 내걸고, 자신감이 있을때만 가능한 사후 관리까지.
처음 본 수리점이지만, 맘에 들더라구요.

 


제가 찾은 곳은 선릉역에 위치한 지점이었는데,
블로그에 자세한 설명을 해 놓아서 찾는건 수월했습니다.

작은 오피스텔에서 수리점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수리하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보니 믿음이 가더군요.
예전에 갔던 곳보다는 좀더 세심하게 수리하는거 같네요.


수리비는 많지도, 적지도 않아지만 그보다 역시나 좋았던건
보증서를 만들어 주더군요.
100일 내에 수리후 문제가 생기면, AS를 해주다니...이처럼 작은 업체에서도 이런 서비스를.

아이폰3GS를 사용하면서, 너무나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 수리를 받을 수 있다면, 앞으로 몇년은 더 쓸거도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직까지 아이폰3GS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걸로 압니다.
그리고 이제는 서서히 소모송 부품의 고장과 액정의 파손같은 문제가 생기거고요.
그렇다면 이 업체같은 곳을  잘 선택해서, 수리 받으신다면 3GS도 문제없이 몇년은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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